조용히 한 해가 저물어가는 이 시기,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2025년을 보내고 계신가요? 누구에게는 설레는 한 해였고, 누구에게는 쉽지 않은 순간도 있었을 거예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게 2025년은 “서로를 이해하고, 혐오를 넘어 공존하는 미래”를 더 깊게 고민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마음을 나누고자 여러분과 함께 따뜻함이 이어지는 연말연시 후원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나의 작은 나눔이 내년의 누군가에게 ‘용기’와 ‘기회’가 되는 시간— 여러분도 함께해 주실래요? 올해의 마지막 한 달,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여러분께 그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아주 따뜻한 방법을 제안합니다. 작은 나눔이 내년의 누군가에게 ‘함께 웃을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해 보세요.

요즘 학교 현장에서는 관계의 어려움, 서툰 소통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겪는 학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거창한 해결책이 아니라, 서로에게 조금 더 다정해지는 연습입니다. 그래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축구를 매개로 세계시민교육 – 축구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요.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닙니다. 체력이나 기술보다 더 필요한 것은 협력하는 마음이에요. 패스를 주고받고 팀을 위해 함께 달리는 순간, 우리는 자연스럽게 다름을 이해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법을 배웁니다.

여러분의 연말·연시 후원금은 전액 축구공 캠페인에 사용되어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이 존중과 배려를 배우고, 함께 이뤄내는 기쁨을 느끼고,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아이들이 마음속에서부터 혐오를 정리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어지는 거예요. 여러분과 함께 아이들 마음 속에 작은 응원의 씨앗을 심고 싶어요.

후원자님께 드리는 특별한 연말 선물: 일상을 가치로 채우는 세 가지 🎁

연말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 12명의 청년 아티스트 콜라보: KT Y가 지원하는 신진 아티스트 12명이 각 월의 세계기념일을 개성 있게 표현한 아트웍이 수록되어 있어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예술 작품을 달력 한 장으로 만나는 경험입니다.
• 캘린더는 벽걸이형 포스터 스타일로 제작되어 한 달이 지나면 포스터·엽서로 재활용할 수 있어 일상 속 오브제처럼 즐길 수 있어요.

• 작은 소지품, 굿즈, 문구류를 넣기 좋은 실용적인 사이즈
• 캠페인 메시지를 담은 디자인
• “혐오를 비우고, 공존을 담아가는 마음”이라는 캠페인의 핵심을 일상 속에 그대로
  

• 정기 후원 (20,000원 이상): ✔ 캘린더 ✔ 미니 캐리어 ✔ 투게더 팔찌
• 일시 후원 (30,000원 이상): ✔ 캘린더 ✔ 미니 캐리어
• 일시 후원 (10,000원 이상): ✔ 캘린더

계속되었던 일상 속에서도 함께 이뤄내고 싶은 미래가 있다면, 지금이 바로 그 첫걸음일지도 몰라요. 구독자님의 작은 선택이 누군가에게는 ‘연대와 응원’을 배우는 첫걸음이 됩니다.
그리고 내년, 책상 한켠에서 당신의 하루를 조용히 응원할 캘린더, 가방 속에 늘 함께할 미니 캐리어가 여러분의 일상을 더 따뜻하게 채워줄 거예요. 올 한 해 서로의 곁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연말, 그리고 더 기분 좋은 새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