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유네스코뉴스 7월호가 찾아왔습니다 🍉 조금 수그러드는가 했던 코로나19의 기세가 연일 심 781호(2021년 7월) 웹에서 보기 | PDF로 보기 | E-book으로 보기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유네스코뉴스 7월호가 찾아왔습니다 🍉 조금 수그러드는가 했던 코로나19의 기세가 연일 심상치 않은 요즘, 모두 '안녕'하신가요? 팬데믹을 어서 떨쳐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전세계 인류 모두의 바람이겠지만, 그 열쇠가 될 백신이 지구촌 곳곳에 공평하게 돌아가기까지는 아직도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다시 한번 우리는 바이러스 앞에서 연대할 수 있을까요? 인류가 만든 것이 '부자(나라)의 백신'이 아니라 '모두의 백신'이 되어야 하는 이유, 이번 호에서 함께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몇몇 선진국들이 자국민 전체를 접종하고도 남는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해 두고 일상 복귀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의 저개발국 국가들은 고통 속에서 자신들의 차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고만 있는 중입니다. 내 나라부터 먼저 챙기고 보자는 ‘백신 민족주의’ 앞에 ‘세계는 하나’라는 구호는 결국 순진한 희망사항일 뿐인 것일까요? 지난 2월 국제생명윤리위원회(IBC)와 세계과학기술윤리위원회(COMEST)를 통해 평등한 백신 보급을 위한 연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유네스코는 지금이야말로 전 세계가 하나임을 증명할 때이며, 그렇게 해야만 기다리던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 대담 |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평화와 공존’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유네스코를 비롯한 국제기구들이 한결같이 강조하는 것은 바로 포용과 연대입니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지속성과 포용성을 잃지 않는 교육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애써 온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지난 6월 7일 서울시 교육청에서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과 마주앉아 여러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15년 유엔은 지구촌 구성원이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17가지 목표를 담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채택했습니다.
이 중 열 세번째 목표(SDG13)는 기후 행동입니다. "가난에서 벗어나 희망을 갖는 것이 정말 불가능한 일일까요? 교육만이 아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글을 알면 질병을 이길 수 있고 기술을 배우면 일이 생기고 책을 읽으면 꿈이 생기니까요. 희망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영애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친선대사 - 이번호 <유네스코뉴스> 웹진은 어떠셨나요? <유네스코뉴스> 웹진이 구독자 여러분들과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피드백은 큰 힘이 됩니다! 🙌 ▶︎ 링크를 복사해 주변인들에게 <유네스코뉴스> 웹진을 소개해주세요 ▶︎ 지금까지 발송된 <유네스코뉴스> 웹진을 볼 수 있어요. https://page.stibee.com/archives/61123 ▶︎ 수신거부는 여기를 눌러주세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서울시 중구 명동길(유네스코길) 26 유네스코회관 news@unesco.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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