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마지막으로 '벌'을 보신 적이 언제인가요?🤔 주위에 물어봐도 요즘 정말 '벌'을 보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더라고요. 마주치면 늘 쏘일까봐 노심초사 하게 되긴 하지만, 막상 벌이 안 보이니 '이래도 되나'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 꿀벌뿐만 아니라 말벌, 호박벌 등 각종 벌들의 존재가 우리의 내일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지금 당장 무얼 할 수 있을지까지 폭넓은 '벌'의 이야기를 여러분들께 붕붕🐝🐝 보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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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모여든 벌들 Ⓒ Lucian Coman/Shutterstoc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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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질 때 우리 인류의 생존 역시 위협😰받는다는 이야기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 ‘벌의 멸종’입니다. 벌이 사라지면 식물🌱들의 수분(受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식물계가 떠받치고 있는 지구 전체 생태계의 먹이사슬이 위태로워진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실제로 세계 곳곳에서는 벌이 대규모로 사라지고 있다는 뉴스가 몇 년마다 반복해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직 그 원인을 정확히 짚어내진 못하고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벌들의 건강한 날갯짓 없이 지속가능한 우리의 내일을 상상하기는 힘들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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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들어 벌 군집의 대규모 붕괴 등의 소식이 뉴스에 소개되면서 도시 양봉에 관심을 갖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삭막한 도심 옥상에 벌들의 작은 생태계를 만드는 일에 10년째 매진해 오며, 오늘도 만나는 사람마다 “비(bee) 해피!’라고 인사를 건네는 소문난 ‘벌덕후’, 박진 대표를 만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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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 제34차 인간과 생물권(MAB)사업 국제조정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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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차 인간과 생물권(MAB)사업 국제조정이사회가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 현지와 온라인으로 병행해 열렸습니다. 지난해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될 MAB 50주년 기념활동을 돌아보고 생물권보전지역 및 청년네트워크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국이 아태지역 대표로 부의장으로 선출되기도 한 이번 이사회의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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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공식프로젝트 | 오산시 ‘하나로(路)통합학습연계망: 온마을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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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 ‘하나로(路)통합학습연계망: 온마을이 학교’는 집 가까운 곳에 있는 시설의 유휴공간을 동네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평생학습 프로젝트입니다. 집 근처 카페나 공방, 음식점, 도서관, 꽃집 등 다양한 유형의 시설들이 ‘징검다리교실’로 지정되어 이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유 학습공간으로 활용되는 과정을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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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한국 정부의 지원으로 제정한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을 수상한 기관들과 함께 지난해부터 스리랑카, 요르단, 우루과이, 파키스탄 등 4개국에서 교육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 중 요르단에서 10개월 째를 맞이하고 있는 브릿지 세종 요르단 프로젝트의 소식을 여러분께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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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제9차 유네스코 국가위원회 총회
소도서개발도상국(SIDS) 지원 필요성에 공감한 각국 국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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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유네스코
원주에서 만난 박경리 작가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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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 특별사업추진단 신종범 단장
“올 가을 새로운 ‘유네스코 토크’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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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과 기본을 돌아보게 해 준 유네스코학교 활동기
나의 유네스코학교 유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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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후원자의 교육 나눔 이야기
후원을 망설이고 있다면, 일단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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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에서 벗어나 희망을 갖는 것이 정말 불가능한 일일까요?
교육만이 아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글을 알면 질병을 이길 수 있고 기술을 배우면 일이 생기고 책을 읽으면 꿈이 생기니까요.
희망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영애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친선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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