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탈리아 토리노의 한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안내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인공지능 안내 로봇 '페퍼'
Ⓒ MikedDotta / Shutterstock.com |
|
|
인공지능이 더 많은 것을 선택하고, 더 많은 것을 스스로 결정하는 세상이 차츰 열리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선택과 결정은 인간적이며 윤리적일 수 있을까요? 있다면 얼마나 그러하며,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유네스코의 「인공지능 윤리 권고」는 ‐ 많은 사람들의 ‘오해’와 달리 ‐ 그에 대한 정답을 담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수긍할 만한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가 어떤 원칙하에서 논의를 하고, 또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에 대한 꼭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담고 있습니다.
|
|
|
비전 및 목표 소개 | 새로운 도약 준비하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2023년, 토끼처럼 영민하게 내달리겠습니다 🐰 |
|
|
지난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치열한 논의와 조직 내외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새로운 사명과 비전을 채택하고, 핵심 주제와 전략 목표를 수립했습니다. 2024년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유네스코 활동을 선도하는 중심 기관으로서 진행하게 될 다양한 사업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
|
|
행사결산 | 2022 유네스코 토크를 돌아보며
대화와 소통은 오해와 편견을 물리치는 백신 🎤 |
|
|
팬데믹의 긴 터널 끝에 3년 만에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비형식 교육 개발협력사업인 브릿지 사업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한 초청연수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교육부와 유네스코, 경주시, 오산시의 후원으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8개 협력국에서 20명의 관계자가 참가했습니다. 전문가 강의와 브릿지 세미나 등을 통해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돈독한 우애와 협력 의지도 다졌던 나흘간의 여정을 여러분께 전합니다.
|
|
|
현장스케치 | 제17차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위원회
차별과 혐오 담긴 유산, 유네스코 유산 목록에 설 자리 없다 ✋
|
|
|
차별과 혐오의 역사가 담긴 기록물이나 유산은 지난날의 과오를 기억하고 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그 자체로 보존할 가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차별과 혐오를 ‘현재진행형’으로 즐기는 유산이 있다면 그것은 어떨까요? 단지 과거 사람들의 시각을 반영한 것일 뿐이므로 그 자체로 소중한 유산이라 말할 수 있을까요? 지난해 11월 말 열린 제17차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이에 대한 주목할 만한 결정이 나왔습니다.
|
|
|
국제개발협력 | 브릿지 2단계 부탄 프로젝트 모니터링 출장
|
|
|
브릿지 2단계 사업 착수와 동시에 팬데믹이라는 큰 벽과 맞닥뜨린 부탄은 그간 외부로부터의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외국인 입국에 많은 제한을 두어왔습니다. 그러던 2022년 가을, 부탄의 문이 다시 열린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한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지체없이 출장 준비에 나섰습니다. 2021년 브릿지 부탄 프로젝트를 후원한 기업인 스마일게이트사도 이번 출장에 동행했습니다. 해발고도 2000미터가 넘는 고지대에서, 바이러스의 위협 속에서도 펼쳐진 부탄의 비형식 교육 활동의 면면을 여러분께 전합니다.
|
|
|
현장스케치
유네스코국가위원회 AI윤리 권고 이행 현황 공유 세미나 개최
디지털 전환의 시대,
유네스코국가위원회의 역할은
|
|
|
유네스코의 3각 주체,
온라인으로 머릴 맞대다
|
|
|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내 친구! 전라북도 멸종위기 야생동물’
내 고장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공감과 행동
|
|
|
나눔장터 통한 교육 기부 활동 펼친 신도초등학교
교육 소외자들을 돕는 것이
곧 우리 모두를 돕는 일입니다
|
|
|
"가난에서 벗어나 희망을 갖는 것이 정말 불가능한 일일까요?
교육만이 아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글을 알면 질병을 이길 수 있고 기술을 배우면 일이 생기고 책을 읽으면 꿈이 생기니까요.
희망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이영애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친선대사 -
|
|
|
이번호 <유네스코뉴스> 웹진은 어떠셨나요?
<유네스코뉴스> 웹진이 구독자 여러분들과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피드백은 큰 힘이 됩니다! 🙌 |
|
|
▶︎ 링크를 복사해 주변의 친구와 가족, 지인들에게 <유네스코뉴스> 웹진을 소개해주세요.
|
|
|
|
서울시 중구 명동길(유네스코길) 26 유네스코회관
news@unesco.or.kr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