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아유타야 구시가에 있는 왓차이와타나람(Wat Chaiwatthanaram) 사원의 한 불상.
1767년 미얀마의 침공 때 파괴된 이곳에서는 현재까지 계속 복원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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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문화유산과 소중한 예술작품들은 자연재해나 전쟁으로 인해 파괴되고, 그것이 없을 때에도 우리 눈앞에서 사라집니다. 유네스코는 여러 국제기구 및 관련단체들과 함께 전쟁 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협약에서부터 문화재 밀반출과 불법거래 방지, 나아가 약탈된 문화재의 환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에서 인류의 문화유산이 원래 있던 자리에서 후손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술 발달과 함께 나날이 변화하는 세상이 던져주는 또 다른 도전 앞에서, 그러한 작업은 어떻게 이어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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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서산 부석사 불상 사건과 문화재 환수 문제
우여곡절 끝에 돌아온 우리 문화재, 돌려주어야 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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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한국인 절도단이 일본 쓰시마의 가이진(海神) 신사와 간논지(觀音寺) 사찰에서 통일신라시대 동조여래입상과 고려시대 금동관음보살좌상을 훔쳐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이들은 금새 붙잡혔지만, 왜구가 약탈해 갔을 가능성이 큰 고려 좌상의 반환 문제를 두고 불거진 논란은 아직 진행중입니다. 이 기구한 불상의 여정은 과연 어디서 끝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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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 유네스코 세계유산 향후 50년을 위한 대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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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채택 5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 및 회원국 국가위원회가 세계유산의 의미와 향후 비전을 생각해 보는 다양한 기념 행사를 마련한 가운데, 세계유산위원회는 전 세계 석학 50명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의 향후 50년을 전망하고 이를 준비해 보는 대담 시리즈를 마련해 홈페이지에 공개한 바 있습니다. 그중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인류의 건강과 세계유산의 의미를 살펴본 아디 우타리니(Adi Unarini)와 프랭크 스노든(Frank Snowden) 교수의 대담 내용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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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 한일교사대화 한국 교직원 오프라인 초청 프로그램
긴 터널 끝, 한·일 교사들이 열어나갈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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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20년간 매년 한·일 교사들을 서로 초청해 양국 간 대화와 소통의 다리를 놓아 온 한일교사대화 프로그램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취소되었습니다. 기세등등한 바이러스 앞에서 온라인으로나마 교류의 갈증을 풀어오던 양국 교사들은 지난 1월, 마침내 일본에서 다시 오프라인으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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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 | 2021-2022 브릿지 세종 우루과이 프로젝트 담당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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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1년 반 동안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브릿지 세종 프로젝트를 통해 우루과이에서 재소자의 문해교육을 지원했습니다. 재소자의 문해력 향상 교육은 범죄 재발율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브릿지 세종 프로젝트를 통해 우루과이에서는 재소자의 문해력 현황에 대한 기초 자료를 처음으로 확보했고, 다목적 도서관 2곳을 새롭게 열었습니다. 올해에는 혜택을 받는 교도소를 늘려 문해교육과 도서관 운영교육 및 교강사 역량강화 활동을 실시하고 다목적도서관도 더 개설할 계획입니다. 그간 프로젝트 실무를 담당한 우루과이 교육문화부의 아나 후안체 몰리나(Ana Juanche Molina) 기술담당관으로부터 그간의 소회를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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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소식
세계유산협약 제18차 특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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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영유치원 ‘목화프로젝트’
폭신한 목화처럼 세상을 품어안을 아이들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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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발전을 위한 교육의 역할을 강조하는 1월 24일 '세계 교육의 날'을 맞이하여,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세븐틴은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교육 및 문해의 중요성을 담아 세븐틴 '봉봉이체'폰트를 드립니다.
전세계의 보다 더 나은 교육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해주세요. 여러분이 시작할 배움의 여정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세븐틴이 응원합니다! #GoingTogether with SEVEN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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