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역사관 풍경. 1908년에 완공된 이 근대식 감옥에서는 일제시대에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해방 이후에는 독재정권에 저항한 민주화 운동가들이 투옥돼 고초를 겪었습니다.
1987년 폐쇄 이후에는 독립운동 및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억하는 역사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Chokchai Suksatavonraphan / Shutterstoc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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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곁에 있는 유·무형의 유산에 대해 우리는 흔히 ‘아는 만큼 보인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어떤 유산은 아는 만큼 바라보기 이전에 우리가 겪은 만큼 굳건한 기억으로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 기억이 균일하지 않거나 서로 상충될 때, 우리는 유산이 모두의 생각을 넉넉히 품어 안을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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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결산 | 2023 유네스코 글로벌 청년 포럼 결산
지식을 함께 엮어 평화 위한 변화를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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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주년을 맞아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관한 2023 유네스코 글로벌 청년 포럼이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후손들을 포함한 전 세계와 한국의 청년들이 전쟁을 넘어 지속가능한 평화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 본 3개월 여의 여정이 이로써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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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의 한국인 | 한준희 유네스코 뉴델리사무소 문화섹터 과장
내 안의 열정이 궁금하다면, 먼저 부딪쳐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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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위험하다고 꺼릴 만한 일을 기회로 여기기란 웬만한 열정과 애정, 용기가 아니고서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24년간 유네스코 문화유산국 및 세계유산센터에서 근무한 한준희 유네스코 뉴델리사무소 문화섹터 과장은 파키스탄, 북한, 아프가니스탄에서부터 히말라야 오지에 이르기까지 결코 녹록지 않은 곳에서 어려움을 기회로 만들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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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 제4회 유네스코 토크
청년, 화려한 이상인가 슬픈 자화상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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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지적이고 열린 대화를 통해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모색해 보는 ‘유네스코 토크’를 작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청년’을 중심에 두고 올해 첫 유네스코 토크 행사가 열렸습니다. 9월 중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인 이번 토크의 주요 내용을 독자들께 먼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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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관 서신 | 휴가철 맞은 파리와 유네스코 주변 풍경
여름의 조각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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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특히 프랑스인들의 여름휴가 사랑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합니다. 유네스코 본부가 있는 이곳 파리도 예외일 수 없는데요. 휴가철을 맞아 거리는 눈에 띄게 한산해졌지만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국제기구 및 그 주변은 마냥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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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칼럼
무형문화유산보호협약 20주년 국제회의 및 서울비전의 의미
지속가능한 발전과 평화를 위한
살아있는 유산의 힘을 발휘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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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 70주년의 결정적 숫자들 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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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발전청소년포럼 YESDO
지역 청소년들이 만들어 나가는
지속가능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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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에서 벗어나 희망을 갖는 것이 정말 불가능한 일일까요?
교육만이 아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글을 알면 질병을 이길 수 있고 기술을 배우면 일이 생기고 책을 읽으면 꿈이 생기니까요.
희망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영애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친선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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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명동길(유네스코길) 26 유네스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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